한 달 전 처음으로 차박을 해본 후
필요해 보이는 몇 가지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.
오늘은 led 등입니다.
저녁에 밥을 먹다보니 led 등이 왜 필요한지
알 수 있었다는..(겪어봐야 아는..;;)

처음에는 사야할 것 같아 캠핑 매장에 가서
둘러 보았는데 필요 이상으로(?) 비싸보였습니다.
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
그냥 매장에서 나왔습니다.

집에서 굴러다니는 보조배터리에
led 바 몇개를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.

전선의 결선이 문제였는데 몇 가지 확인 후
납땜을 하였습니다.
(도구 사용이 미숙하고 도구도 변변찮아 엉망진창..;;)

usb 케이블을 보조배터리에 꽂거나 빼는
단순한 작업으로 온오프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.
그래도 다행히 불이 다 켜지는 것을 확인...!

사실 결선이 꼼꼼하지 않았는지
가끔 안켜지기도 했습니다.
(조금 만져주면 켜지고...;;;)
아! 추가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.
led바를 붙인 보조배터리 용량이 4000mAh라 그런지
오래가지 않고 자꾸 꺼져서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고무줄로 묶어 꽂았더니
꺼지지 않고 오래갔습니다.

위 사진이 만든 led 등을 어제 밤 처음 켜본 모습입니다!^^
마감 처리가 대충이고 결선 등이
좀 불안 불안 하지만 그럭저럭 쓸 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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