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아르테미스는 영어 이름으로는 다이애나, 성경에선 아데미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었다. 아폴론의 쌍둥이 남매로 달의 여신, 사냥의 여신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.
2. 성경에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 중 세 신에 대한 언급이 있다. 1차 선교여행 때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발을 못쓰는 사람을 낫게 하였다가 신전의 제사장과 사람들이 바나바는 제우스,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하며 그들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소동했다. 또한 바울은 2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다 아르테미스의 신상을 만들어 장사를 하던 사람들의 폭력 시위로 인해 큰 위험에 빠질 뻔 하기도 했다.
- 시간 : AD 1세기
- 공간 : 소아시아 터키
3. 압생트라는 술은 도수가 40~70%에 달했고 물과 설탕으로 녹색이 되었기 때문에 녹색 요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. 19세기 초에 탄생한 압생트는 19세기 후반 파리를 점령했고 많은 예술가들을 알콜 중독과 환각 상태에 빠지게 했다. 여기엔 빈센트 반 고흐도 포함됐고 만신창이가 된 그는 결국 1888년 남프랑스의 아를도 향했다. 압생트의 산토닌 성분으로 황시증 증세를 보인 그는 세상을 노랗게 보기 시작하고 이는 작품에 반영되었다. 튜존 성분으로 인한 환각 증세로 자신의 귀를 자르기도 한 그는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.
- 방구석 미술관(조원재)
- 시간 : 19세기
- 공간 : 프랑스의 파리와 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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