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아들(초5)과 종종 미지 탐험을 떠납니다.
ㅋㅋ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제가 살고 있는 통영과 가까운 고성, 거제 등 인근 지역을 구석 구석 돌아다니는 것입니다.
미지 탐험이라 한 이유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, 혹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알려지지 않았거나 안보이는 곳에 있는 동굴, 하천, 바닷가, 마을 등을 다니다 보면 뜻밖의 생물, 장면 등을 마주하기 때문입니다.
"신비로움은 도처에 있다"
(저의 지론입니다^^)
미지 탐험 경로 (집~노산리~관덕리~관덕저수지~~도덕산, 시루봉~원동마을~집)
오늘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!!
끝.